노트르담 성당 화재 완전 진압, 화재 원인 등 조사 착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가 진압되면서 안전진단과 함께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당국은 노트르담 성당의 화재가 열다섯 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됨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점검과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화재 발생 직후 문화재 복원업체 5곳의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성당 지붕 쪽에서 진행되던 개보수 작업이 발화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성당의 재건과 복원을 도우려는 기부도 줄을 잇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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