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왓포드, 1대0 승,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
프리미어리그 순위,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 아스널, 첼시, 맨유 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왓포드를 잡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에 올라섰다.
16일(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아스널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왓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에 이어 4위에 올랐다. 5위 첼시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서 4위가 됐다.
왓포드는 승점 46점으로 레스터, 울버햄튼, 에버턴에 이어 10위에 올라있다.
전반 초반 왓포드가 경기를 주도하는 듯 싶었으나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아스널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 백패스를 받은 왓포드 골키퍼 포스터가 방향을 바꿔 찬 공이 오바메양의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해 골이 되었다. 결국 이골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프리미어리그는 17일 3시45분 브라이튼과 카디프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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