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건조특보 속 전국 맑음, 밤부터 제주, 전남 남해안 내일까지 비 에보
전국 기상특보, ▫︎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영주,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충청북도(제천, 진천, 충주, 영동, 보은, 청주), 충청남도(아산, 공주), 강원도(강원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원주, 태백),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포천, 과천)
오늘(16일)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의 예상강수량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전망된다. 따뜻한 서풍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비롯 대구, 대전 등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중부 내륙, 경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전국 ‘한때 나쁨’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0~2.5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