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 우리 새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 우리 새
  • 정성용 시민기자
  • 승인 2019.04.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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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상 사진작가, 1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출판기념회

길을 걷다가 만나는 꽃과 새, 그 이름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솔직히 교과서에 실린 새와 꽃들도 전부 알기 어렵다. 그래서 평생 새와 꽃 사진만을 찍어온 사진작가 오영상씨가 이번에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 우리 새>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가장 쉬우면서도 알기 어려웠던 새와 꽃을 이번에 가깝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 같다.

지난 2002년 <무등산 야생화>를 시작으로 2004년 <전라도 탐조여행 새들아 놀자>, 2011년 <땅끝 해남의 자연자원>, 2015년 <전라도 야생화>를 내는 등 우리 주변의 새와 꽃을 렌즈로 포착하는 데 주력했다.

17년간 전남일보와 광주매일에서 사진 기자로 지냈고 해남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국립공원공단 홍보담당관,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하면 서 주말이면 빠지지 않고 새와 꽃을 찍으러 다녔다.

오 작가는 현재 광주생명의숲국민운동 홍보위원장, 광주 서구문화원 이사, 아시아인문재단 이사, 숲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 우리 새>의 출판기념회는 18일 저녁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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