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주변인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박은경 아나운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미녀 아나운서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그녀가 방송에서 털어놨던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큰 관심을 산바 있다.
먼저 남편이다. 박 아나운서는 2014년 1월 자신의 남편이 이명우 PD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명우 PD는 '펀치' 및 '열혈사제' 등의 연출을 맡았던 PD다.
박 아나운서는 남편이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삭발까지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박 아나운서는 "장발로 유명하신 분이 삭발을 했다. 남들은 프로포즈할 때 반지나 꽃을 주는데, 난 아니었다"며 "어느날 밤에 찾아와서 모자를 벗었는데 뭔가 반짝반짝하더라"라고 쑥쓰럽게 고백했다.
또한 박 아나운서는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김태희가 후배라고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 99학번이고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 의류학과 94학번임이 전하며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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