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두산 3대0 승...LG 차우찬 승리투수, 이우찬 도우미
프로야구, LG-두산 3대0 승...LG 차우찬 승리투수, 이우찬 도우미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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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두산 3대0 승...LG 차우찬 승리투수, 정찬헌 세이브

프로야구 순위, SK, 두산, NC, 키움, LG, 삼성, 롯데, 한화, KIA, KT 순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서울 잠실 라이벌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었다.

LG는 지난해 16차례 맞대결에서 1승15패를 기록,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압도적으로 완패당했다. 특히 지난 2017년 9월9일 두산에 4대3으로 승리한 뒤 무려 17연패에 빠지며 두산전에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차우찬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이천웅이 4타수 3안타 2득점,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G 주장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1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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