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곧 돌아온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심장질환으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건강을 회복해 현역 입대했다.
2017년 10월 23일 입대한 김수현은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짧고 굵은 입대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의 군생활은 성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장으로 조기진급 하는 듯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해냈다.
김수현의 길었던 군생활도 이제 막바지다. 그는 오는 7월 1일 제대하며 82일 남았다. 드라마와 영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김수현의 차기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