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랭킹 순위, 고진영 박성현 프로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
LPGA 랭킹 순위, 고진영 박성현 프로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0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 랭킹 순위, 고진영 박성현 프로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

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24)이 박셩현 프로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진영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하며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1천만원)를 받았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은 고진영은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이어 올해 벌써 2승째를 달성했다.

현재 세계 랭킹 5위인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LPGA 랭킹 순위 1위까지 차지하게됐다.

고진영은 지난 1일자 LPGA 랭킹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5.62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1위는 3월 초부터 5주간 세계 1위를 지킨 박성현(26)으로 랭킹 포인트는 7.06점이다.

다만 고진영이 실제로 세계 1위가 될 것인지는 8일자 랭킹이 나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