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인사, 육군 참모총장 서욱 중장, 공군 참모총장 원인철 내정
신임 육군 참모총장에 육사 41기인 서욱(57·중장) 합참 작전본부장, 공군 참모총장(중장)에 공사 32기인 원인철(58·중장) 합참차장이 내정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정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군 수뇌부 장성인사를 단행한다.
서욱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는 육군 제1군단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작전부장 등을 거친 육군 내 최고 작전통이다.
공군 참모총장에는 알려진것과 달리 원인철(58·공사32기) 합참차장(중장)이 승진, 임명됐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중장 진급 후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참차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오전 공군 참모총장에는 공사 34기인 이성용(55·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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