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청원경찰 공개채용, 올해 1기 249명 선발

시험일정, 원서접수 22~26일, 체력시험 5월 7~24일, 필기시험 6월 15일, 면접 6월 19~26일, 최종 합격자 발표 7월 임용

해양수산부가 올해 항만 출입초소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249명을 공개 채용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보안 강화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교대근무자 충원을 위해 '2019년도 제1회 청원경찰 정기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 등 기관별로 오는 4월 22∼26 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체력시험, 6월 15일 필기시험, 6월 19∼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7월중 임용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 경찰관 직무집행법, 국제항해 선박 및 항만 시설보안에 관한 법률(항만보안 관련만 출제)에서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체력시험은 100ｍ 달리기, 1천ｍ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중 3과목으로 실시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지방해양수산청별로 부산(제주) 38명, 동해 37명, 목포·대산 26명, 마산 25명, 군산 24명, 포항 23명, 평택 17명, 인천·여수 3명, 울산 1명이며 국립수산과학원 25명, 국립해양측위정보원 1명 등 총 249명이다.

이번 채용에 관한 내용은 각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등 청원경찰 채용을 실시하는 기관의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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