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인스퍼레이션, LPGA 메이저 대회 고진영, 박성현, 전인지, 이정은 등
ANA 인스퍼레이션, LPGA 메이저 대회 고진영, 박성현, 전인지, 이정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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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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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LPGA 메이져 대회 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전인지, 이정은 등 

LPGA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작됐다.

ANA 인스퍼레이션 홈페이지
ANA 인스퍼레이션 홈페이지

4월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의 유명한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780야드)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 대회에는 세계랭킹 상위 25명과 올 시즌 챔피언 7명을 모두 포함한 112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300만달러의 총상금과 다이나 쇼어 트로피, 그리고 주말에 '포피스 폰드(Poppie’s Pond)'로 입수할 기회를 놓고 경쟁한다

2018년 LPGA 투어에는 5개국에서 온 5명의 선수가 5대 메이저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

작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를 비롯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US여자오픈), 한국의 박성현(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에비앙 챔피언십), 잉글랜드의 조지아 홀(브리티시 여자오픈)가 LPGA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1972년 처음 시작된 ANA 인스퍼레이션은 1983년 메이저로 승격됐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3명이 3승을 일구면서 대회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다.

47년 역사 동안 미국이 21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스웨덴은 5개, 한국은 4개를 차지했다.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이 있다. 

올해는 박성현, 박인비, 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허미정, 이미림, 양희영, 박희영, 김세영, 신지은, 이미향, 강혜지, 이정은5, 이정은6, 지은희, 김인경, 유소연, 최운정, 그리고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 등 한국 선수 20명이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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