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 보궐선거 선거결과, 전주시 기초의원 민주평화당 최명철 당선
3104(43.65%)표 획득, 2위 더불어민주당 김영우후보 2,143표, 무소속 이완구후보 1,863표
4·3 보궐선거 개표결과 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서신동)에서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62)가 당선됐다.
3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라 선거구의 총 투표수 7157표 중 3104(43.65%)표를 획득했다.
최명철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후보와 무소속 이완구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쳐 2위를 기록한 김 후보자(2143표·30.14%)를 961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 3만2845명 중 7157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2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명철 당선인은 "현명한 서신동 주민의 선택이며 높은 정당 지지율을 넘고 척박한 선거환경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주신 서신동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명예와 권한은 시민에게 돌려주고 오직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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