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500M 김지유 1위, 김아랑 2위
쇼트트랙 여자 500M 김지유 1위, 김아랑 2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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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500M 김지유 1위, 김아랑 2위

여자 1500M 노도희 1위, 남자 1500M 박지원, 곽윤기, 남자 500M 황대헌 1위

김지유(부산일반)가 2019~2020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유는 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3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고양시청)이 44초431로 뒤를 이었고 전북도청 최지현이 44초694로 3위를 차지했다.

1500m에서는 노도희(화성시청)가 2분38초701가 1위를 차지, 심석희(한국체대)는 2분39초254로 4위를 기록했다. 김아랑은 2분38초939로 3위에 올라 500m 포함, 두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남자 1500m 1위는 2분24초003로 박지원(성남시청), 2위는 2분24초232로 곽윤기(고양시청)가 로 2위로 골인했다. 500m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41초614로 500m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3~4일)와 2차(6~7일)로 나뉘어 열린다. 1차 대회에 참가한 110명 중 남녀 상위 각 24명이 2차 대회에 나선다.  

한편 임효준(한국체대)과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달 초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상위 3위 이내에 입상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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