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마지막날 유세, 경남 창원 성산, 통영고성
4·3 보궐선거 마지막날 유세, 경남 창원 성산, 통영고성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02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3 보궐선거 마지막날 유세, 경남 창원 성산,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야 총출동

창원 성산 보궐선거, 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기호순) 후보

경남 통영 고성 보궐선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여야가 일제히 경남 지역을 찾아 막판 스퍼트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과 홍영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10여명은 양문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날 오후 통영·고성을 찾는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여론조사를 통해 여영국 정의당 후보를 단일 후보로 결정한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여 후보에 대한 두 당의 합동 유세가 펼쳐진다.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을 사수하기 위해 이곳에 상주하며 총력전을 벌였던 이정미 대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도 표심 잡기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창원 농산물 도매 시장에서의 새벽 시장 인사부터 시작해 선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만큼 한국당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고 점쳐지는 통영·고성 선거구에도 화력을 쏟아부어 막판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한 달 가까이 창원에서 거주하며 선거 운동에 힘을 쏟았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또한 이날 오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선거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이재환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4.3 보궐선거 창원 성산 선거에는 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기호순)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경남 통영 고성 보궐선거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가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