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20승 아쉽다, 김효주, 고진영, 최정운, 전인지 박성현 순위
박인비 20승 아쉽다, 김효주, 고진영, 최정운, 전인지 박성현 순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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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0승 아쉽다, 김효주, 고진영(공동 3위), (공동 3위), 박성현, 최운정, 허미정(공동 10위), 김인경-이정은6(공동 15위), 지은희(공동25위), 전인지(공동 40위)  순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기아 클래식에서 3R 단독 선두로 마지막날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가 20승 고지를 앞에두고 아쉬움을 달랬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3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4R를 시작한 박인비는 1타를 잃고 이시각 현재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선두는 17언더파의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선두다.

김효주가 마지막날 선전하며 고진영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계속된 기아 클래식 마지막 날 무려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전날 허미정(30)이 새로 작성한 대회 18홀 최소타에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공동 30위로 시작한 김효주는 6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8번(파5)부터 12번홀(파4)까지 5홀 연속으로 버디를 쓸어담았다. 이후 15번홀(파4) 버디, 16번홀(파4)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9타까지 줄인 그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로 홀아웃했다. 이날 그린은 단 한번 놓쳤고, 퍼트 수 26개로 막았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거둔 김효주는 한국시간 1일 오전 7시 45분 현재 4라운드 7번홀까지 3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어 최운정, 박성현 허미정이 12언더파로 공동 10위, 김인경과 이정은6이 공동 15위,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는 공동 25위에 올라있다.

전인지는 모처럼 보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버디 5개를 골라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가 되면서 전날 공동 64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40위에 자리해 있다.

한편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가 8번홀까지 중간 성적 15언더파 단독 2위, 박인비(31)는 7번홀까지 중간 성적 13언더파로 공동 7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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