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클래식, 최운정 단독 선두, 박성현,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등
기아 클래식, 최운정 단독 선두, 박성현,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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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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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기아 클래식 1R 순위, 7언더파 최운정 단독 선두

세계랭킹 1위 박성현,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3위, 지은희 공동 18위

LPGA 기아 클래식
LPGA 기아 클래식

최운정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총 상금 180만 달러) 첫날 1R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운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즈배드 인근 아비아라 골프클럽(파 72·6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기록,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들어 열린 LPGA 투어 6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지은희를 비롯해 양희영, 박성현, 고진영이 각각 1승을 올리며 우승한 한국이 기아 클래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스테파니 메도(북아일랜드)가 5언더파 67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올 시즌 1승을 올린 세계랭킹 1위 박성현과 고진영 그리고 박인비, 김세영이 4언더파 68타로 선두 최운정에 3타 뒤진 4언더파 68타를 쳐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 15명 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작년 대회 우승자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8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박희영, 김효주, 전인지 등은 2언더파를 기록 공동 26위로 1R를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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