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아프리카 tv, mbc 스포츠 플러스...la 다저스 메이저리그 개막전 12-5 대승

LA다저스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LA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12대5 대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 선발 등판 소식과 함께 그의 경기 중계방송 채널 방송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SPORTS+와 MLB KOREA,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82구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 환상적인 피칭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최고 구속 93마일(시속 150㎞)짜리 패스트볼은 꿈틀댔고 지난 시즌부터 실전에서 본격 가동한 87마일(140㎞) 안팎의 커터는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LA 다저스 경기일정과 선발 로테이션을 고려하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새달 3일 오전 11시 10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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