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3대4 충격 패
삼성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3대4 충격 패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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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3대4 충격 패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만루홈런, 박한이 그랜드슬램 포함 홈런 8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에 23대4로 대패를 당하며 홈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kb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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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8방을 포함, 장단 24안타를 터뜨리며 23대4로 대승을 거뒀다.

한 경기 8홈런은 삼성의 역대 1경기 최다 홈런 두번째 기록이다. 삼성은 지난 1997년 5월4일 대구 LG전에서 9개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삼성 타선이 폭발하면서 이학주는 데뷔 첫 홈런과 함께 멀티홈런을 쏘아올렸다. 최고령 선수 박한이도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포함, 멀티 홈런을 날렸다.

김헌곤이 시즌 첫 만루포를, 강민호 구자욱 최영진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폭발했다.

롯데 자이언츠도 3회 채태인의 솔로홈런과 연속 3안타로 2점을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 오후 6시30분 주중 3차전을 갖는다.

한편 오늘(28일)도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 5개구장에서 프로야구 5차전이 열린다.

광주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오늘 한화의 선발은 박주홍, KIA 선발 김기훈이다.

창원 NC파크에서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KT 선발 투수는 배제성, NC 다이노스 박진우를 예고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리며 LG는 선발 차우찬, SK 와이번스는 문승원을 예고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며 키움은 안우진,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열린다. 롯데는 윤성빈, 삼성은 최채흥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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