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 매직 계속,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
박항서 베트남 축구 매직 계속,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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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 매직 계속,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베트남 태국 4대1 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무실점 3연승을 거두고 조 1위를 차지했다.

AFC U-23 챔피언십 홈페이지
AFC U-23 챔피언십 홈페이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밤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U-23 조별리그 K조 3차전에서 태국에 4대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1차전 베트남-브루나이전에서 6-0, 2차전 베트남-인도네시아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 이번 대회 예선 무실점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은 아시아에 3장의 티켓(일본 제외)이 걸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올림픽 무대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26일 베트남-태국전 3차전이 열린 미딘국립경기장에는 베트남 권력서열 2, 3위인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을 비롯 4만 관중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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