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AFC U-23 챔피언십 2대2 무승부
한국 호주, AFC U-23 챔피언십 2대2 무승부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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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2대2 무승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26일 오후 7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H조 3차전에서 호주와 2-2로 비겨 조 1위를 확정했다.

AFC U-23 홈페이지
AFC U-23 홈페이지

이번 대회는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을 가리기 위한 예선으로 각 조 1위, 조 2위 중 상위 네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직행하게됐다.

한국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호주는 오른쪽 측면에서 맥그리가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다고스니토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4분 추가 실점이 나왔다. 호주는 왼쪽 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다고스티노에게 패스했고, 다고스티노는 강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허용 2대0으로 끌려갓다.

하지만 전반 26분 중거리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조영욱이 빈 골대로 가볍게 밀어넣어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붙었다.

전반을 2대1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후반 19분 이동경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2-2 동점을 만들며 조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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