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김재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중계방송
임기영 김재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중계방송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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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김재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주중 3연전 중계방송 SPOTV

인천 문학구장 LG(선발 임찬규)와 SK(선발 다익손) SPOTV2, 창원NC파크구장 KT(선발 이대은)와 NC(선발 이재학), 서울 잠실구장 키움(선발 최원태)과 두산(선발 후랭코프) SBS 스포츠, 부산 사직구장 삼성(선발 헤일리)과 롯데(선발 톰슨) MBC 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임기영이 한화 이글스 투수 김재영 2019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맞붙는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는 26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즌 첫 주중 3연전을 펼친다. 프로야구 한화-기아 경기는 SPOTV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이다. 

1993년생 동갑내기 사이드암 투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기아 임기영과 한화 김재영은 3연전 중 첫 경기인 26일 선발 등판, 시즌 첫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2년 한화에 입단한 뒤 2015년 송은범의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임기영은 2017년 118⅓이닝을 던지며 신데렐라로 떠올랐으나 그 겨울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 

KIA는 LG와 주말 2연전에서 양현종, 제이콥 터너가 나와 2경기를 모두 패했다. 팀 분위기를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에 영웅이 필요하다.

김재영은 한화 국내 투수들 중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김재영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에 입단한 뒤 점차 경기수, 이닝을 늘려가며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무릎 수술을 받고 입대를 추진했지만 입대가 연기되면서 다시 시즌 준비에 매진했다. 지난해 29경기에 나와 6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한편 오늘 26일(화) 18시 30분 2019 KBO 리그 세 번째 경기가 열린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LG(선발 임찬규)와 SK(선발 다익손)의 경기가 열리며, SPOTV2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창원NC파크구장에서 KT(선발 이대은)와 NC(선발 이재학)의 경기가 열린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키움(선발 최원태)과 두산(선발 후랭코프)의 경기가 열리며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선발 헤일리)과 롯데(선발 톰슨)의 경기가 열리며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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