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랭킹 순위, 파운더스컵 우승 고진영 4위...박성현, 유소연, 박인비 순
LPGA 랭킹 순위, 파운더스컵 우승 고진영 4위...박성현, 유소연, 박인비 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6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 랭킹 순위, 파운더스컵 우승 고진영 4위

LPGA 랭킹, 박성현 1위, 유소연 5위, 박인비 8위, 양희영 13위, 김세영 17위, 지은희 19위, 전인지 21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이 LPGA 랭킹 순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고진영 / 사진=LPGA 제공
고진영 / 사진=LPGA 제공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 포인트에서 5.31점을 획득한 고진영은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오른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2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면서 포인트 62점을 획득하면서 세계 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날 발표된 LPGA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26)이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위는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3위는 호주교포 이민지가 랭킹을 유지했다. 

고진영이 4위, 유소연(29)이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그 영향으로 1주 전에 세계 5~7위였던 하타오카 나사(일본), 박인비(31), 렉시 톰슨(미국)이 두 계단씩 하락한 7위, 8위, 9위에 자리했다.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2위로 선전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양희영(30)이 13위, 김세영(26)이 17위, 지은희(32), 전인지(25)는 21위, 이정은6(23)는 22위를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