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선거연령 하향 조정, 여론조사 결과 찬성 51% vs 반대 46%
만 18세 이상 선거연령 하향 조정, 여론조사 결과 찬성 51% vs 반대 46%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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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선거연령 하향 조정, 여론조사 결과 찬성 51% vs 반대 46%

현행 만 19세 이상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데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현행 만 19세 이상인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데 대해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9.0%, 찬성하는 편 22.4%) 응답이 51.4%, 반대(매우 반대 22.9%, 반대하는 편 23.3%)가 46.2%로,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4.4%p) 내인 5.2%p 약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4월 이번과 동일한 질문으로 실시했던 조사에서는 찬성이 59.0%, 반대가 38.2%로, 약 1년이 지나는 사이에 찬성은 7.6%p 하락한 반면, 반대는 8.0%p 상승했다.

작년 4월 조사와 이번 조사를 정당 지지층별로 찬성 응답을 비교하면, 민주당(82.2%→80.7%)과 정의당(74.9%→77.5%) 지지층과 무당층(43.3%→42.3%)에서는 큰 변화가 없으나, 한국당(15.8%→11.8%)과 바른미래당 지지층(38.9%→33.5%)에서 하락 폭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 40대(찬성 68.3% vs 반대 30.8%)와 30대(56.4% vs 40.7%), 20대(53.5% vs 43.3%), 광주·전라(59.5% vs 30.3%)와 서울(57.5% vs 40.8%), 경기·인천(53.0% vs 46.5%), 대전·충청·세종(51.4% vs 44.0%), 진보층(70.8% vs 28.1%)과 중도층(52.0% vs 47.6%, 더불어민주당(80.7% vs 17.8%)과 정의당(77.5% vs 22.5%)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의 우세한 양상이었다.

한편 연령대별에서는 60대 이상(찬성 35.0% vs 반대 62.1%), 부산·경남·울산(42.8% vs 55.2%)과 대구·경북(44.6% vs 55.4%), 보수층(34.4% vs 64.5%), 자유한국당(11.8% vs 86.9%)과 바른미래당(33.5% vs 63.4%) 지지층, 무당층(42.3% vs 49.5%)에서는 반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경향이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3월 22일(금) 전국 19세 이상 성인 6,47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3명이 응답을 완료, 7.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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