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상케이블카 5월 3일 개통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5월 3일 개통한다.
전남 목포시는 목포 해상케이블카㈜(주)로부터 당초 예정보다 2주 늦어진 5월 3일 개통한다는 통보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주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으로 연장이 3.23km(해상 0.82, 육상 2.41)이다.
해상을 건너는 메인타워 높이 또한 국내 최대인 155m로 상상을 초월하는 스릴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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