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한국 대표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캐나다-러시아-미국 격파 3연승
여자컬링, 한국 대표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캐나다-러시아-미국 격파 3연승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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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한국 대표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캐나다-러시아-미국 격파 3연승

한국-캐나다 (7-6), 한국-러시아 (7-6), 한국-미국 (9-5)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춘천 시청)이 '2019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 러시아, 미국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민지 스킵과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으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2.3차전에서 접전 끝에 러시아(세계 랭킹 4위)와 7-6 미국을 9-5로 눌렀다.

한국 대표팀은 1차전에서 캐나다에 7-6으로 역전승을 거둬 3전 전승을 기록한 여자컬링 대표팀은 중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스웨덴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세계여자컬링 선수권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스웨덴, 캐나나, 러시아 등 총 13개 국가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상위 2팀이 준결승에 먼저 오르고 3위는 6위와, 4위는 5위와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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