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부산 아이파크, 대전시티즌 서울 이랜드...17일 K리그2 중계방송
광주FC 부산 아이파크, 대전시티즌 서울 이랜드...17일 K리그2 중계방송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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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부산 아이파크, 대전시티즌 서울 이랜드...17일 K리그2 중계방송 CMB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와 대전 시티즌이 3연승에 도전한다.

광주FC가 17일 오후 3시 부산 아이파크를 광주월드컵경기장 홈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19’ 3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K리그2 개막전에서 1라운드 서울 이랜드를 2대0으로 꺾은 데 이어 안방에서 치러진 2라운드에서는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특히 상대가 디펜딩챔피언이자 국가대표급 선수를 갖춘 아산이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광주는 지난 시즌 부산을 상대로 1승 3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첫 승 상대도 부산이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부산은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강력한 우승후보다. 올 시즌 조덕제 감독을 비롯해 노상래, 이기형 등 호화 코칭스텝 뿐 아니라 국가대표 김문환과 특급 공격수 호물로, 권용현, 이동준 등 쟁쟁한 맴버들도 갖췄다.

대전 시티즌은 오늘(1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대전 시티즌은 안산 그리너스와 개막전에서 2대1 승, 전남 드래곤즈와의 2라운드에서는 대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현재 2연승에 성공한 팀은 대전, 광주FC, 부천FC 3팀이 전부다.

대전과 달리 서울 이랜드는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를 찍은 뒤 심기일전하며 준비했음에도 2라운드까지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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