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씽큐, 체험단 경쟁률 200대1
LG G8 씽큐, 체험단 경쟁률 200대1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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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씽큐, 체험단 경쟁률 200대1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8 씽큐(ThinQ)' 체험단 모집에 16000여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00대1을 넘겨 출시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LG G8 씽큐(ThinQ) 체험단'을 모집한 결과, 1만600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문 블로거진을 제외한 일반인 체험단 80명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은 200대 1을 돌파했다. 

LG G8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연령층인 20세~35세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지원자 가운데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7대 3이었으며, 여성 지원자 3분의 2가 20세~35세였다. G8 씽큐의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LG G8 씽큐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LG전자 G8 씽큐는 제품 뒷면은 카메라모듈을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으로 후면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없다. 제품 앞면은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애며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고객이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디스플레이 스피커가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G8 씽큐는 전면에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Z카메라’를 탑재해 고객이 셀카를 찍을 때 아웃포커스가 자연스럽다. 이미지센서 크기는 1.22마이크로미터(㎛)로 V40 씽큐보다 10% 크다.  

에어모션(Air Motion)은 고객이 전면카메라 위에서 손을 좌우로 움직이고 손가락을 오므리는 동작만으로 앱을 구동하거나 화면을 캡쳐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지문, 얼굴, 정맥 등 다양한 생체 인증도 사용할 수 있다. 

후면카메라는 기존 사진에서만 가능했던 아웃포커스 효과를 동영상에서도 지원한다. 동영상을 찍을 때 피사체를 제외한 주변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어 영화처럼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0%가량 늘어난 3500밀리암페어시(mAh)로 한 번 충전으로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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