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페더러,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대회 4강 격돌
나달 페더러,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대회 4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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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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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페더러,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대회 4강 격돌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과 로저 페더러(스위스, 4위)가 시즌 첫 ATP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 4강에서 빅매치를 펼치게됐다.

라이벌 나달(왼쪽)과 함께한 페더러. 2018년 사진.
라이벌 나달(왼쪽)과 함께한 페더러. 2018년 사진.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 대회 8강에서 4번시드 페더러가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67위)를 1시간 13분 만에 2대0(6-4 6-4)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나달은 카렌 하차노프(13위·러시아)를 2-0(7-6<7-2> 7-6<7-2>)으로 꺾고 4강에 합류하며 둘은 1년5개월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페더러와 나달은 2017년 10월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됐다.

둘의 상대 전적은 나달이 23승 15패로 앞서 있으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은 모두 페더러가 이겼다. 

BNP 파리바 오픈 4강전은 페더러-나달,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밀로시 라오니치(14위·캐나다)의 대결로 펼쳐진다.

한편 정현은 이번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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