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팀3쿠션 선수권 대회, 김행직-조재호 레바논 꺾고 1승
세계 팀3쿠션 선수권 대회, 김행직-조재호 레바논 꺾고 1승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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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팀3쿠션 선수권 대회, 김행직-조재호 레바논 꺾고 1승

한국 팀 경기 일정(한국시간), 3월 15일 오후 10시 : 한국 : 오스트리아, 3월 16일 오후 7시 : 한국 : 이집트

김행직 / 대한당구연맹
김행직 / 대한당구연맹

14일부터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김행직, 조재호 조가 레바논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팀은 오스트리아, 이집트, 레바논과 함께 B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2017년 최성원-김재근, 2018년 최성원-강동궁이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한바있다.

국내 랭킹 1, 2위의 자격으로 한국 팀 대표로 출전한 김행직과 조재호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레바논을 상대로 첫 경기를 40대 21로 1승을 거뒀다.

1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이집트를 꺾고 1승을 거둔 오스트리아와 15일 경기를 갖은 뒤 16일 이집트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편 4년 연속(2012~2015) 우승 신화를 기록했던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롱과 에디 맥스도 멕시코를 상대로 1승을 거뒀으며,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의 네덜란드도 베트남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첫날 2경기를 갖은 D조에서는 터키(무랏 나시 쵸클루, 루피 체넷)가 페루와 독일을 꺾고 이 대회 가장 먼저 2승을 거두며 D조 1위로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019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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