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입시, 이제는 전략이다
변화하는 입시, 이제는 전략이다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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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수련관, 부모·자녀와 함께 하는 특강 실시

아직도 공부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학생부에 대한 공정성 문제로 수능 위주의 선발 요구가 많이 있지만,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10명 중 8명을 수시로 뽑는다.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아직도 중요한 상황에서 변화하는 입시에 따른 진로와 진학의 합리적인 전략이 절실히 필요하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이에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6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해 4월에 두 차례 열린 진로진학 특강에 참여했던 부모와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학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클래스에듀(주) 진로교육연구소 성기민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성기민 소장은 자녀의 꿈을 위해서는 학교와 학과의 다양한 입시전형의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강은 변화하는 입시와 합리적 진학 전략의 필요성, 교육부 입장에서 바라본 향후 대입 방향, 대학 입장에서 바라본 향후 대입 방향과 비교과 활동, 학생부 기재 방식 변화에 따른 학생부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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