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신규면허, 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국토부 LCC 신규면허 발표

국토교통부가 5일 신규 저비용항공사 LCC 신규 항공 면허 심사 결과 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등 3개 항공사에게 항공운송사업 LCC 신규 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무안공항을 거점으로하는 우리지역 LCC 에어필립은 심사에서 탈락했다.

플라이강원은 강원 양양, 에어로케이는 충북 청주,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을 거점으로 한다.  

이번 LCC 신규 항공 면허를 신청한 곳은 여객 항공 면허 4곳, 화물 항공 면허 1곳 등 5곳이었다. 그중 여객 면허 신청업체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마아, 에어필립(무안공항)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항공운송사업 신규 면허 심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11월부터 면허심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신규 항공 면허가 발급되면 2015년 12월 에어서울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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