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배 주러대사, 남관표 주일대사, 장하성 주중대사 내정
이석배 주러대사, 남관표 주일대사, 장하성 주중대사 내정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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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배 주러대사, 남관표 주일대사, 장하성 주중대사 내정

주유네스코 대사 김동기 미국 공사, 주시드니 총영사 홍상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주시카고 총영사 김영석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 호놀룰루 총영사 김준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임명

문재인 정부 1기 4강 대사(미국 조윤제·중국 노영민·일본 이수훈·러시아 우윤근)가 모두 비외교관 출신이었던과는 달리 외교관 출신(남관표·이석배)과 비 외교관 출신(조윤제·장하성)의 균형을 맞추게 됐다.

정부는 4일 주중대사에 장하성(66)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일대사에는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러대사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유임됐다.

정부는 이날 이들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신청, 동의가 나오는 대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석배 총영사가 주러대사로 임명되면 현 정부 들어 현직 외무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4강 대사의 중책을 맡게 된다.

한편 주유네스코 대사에 김동기 미국 공사를, 주시드니 총영사에는 홍상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주시카고 총영사에는 김영석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 호놀룰루 총영사에는 김준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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