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실시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실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2.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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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둥근세상만들기-우주과학진로캠프 진행
2019년 둥근세상 만들기 참여 학생 단체사진
2019년 둥근세상 만들기 참여 학생 단체사진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푸른꿈동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한 진로개발역량 함양 사업에 선정되어 '둥근세상만들기-우주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둥근세상만들기-우주과학진로캠프'는 우주과학 현상에 대한 기본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실험과 실습, 전시체험시설 견학 및 교육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기 위하여 푸른꿈동이 35명 학생이 2박3일(2월 27일~3월 1일) 동안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우주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우주과학에 대한 진로탐색과 적성을 발견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우주인 훈련장비체험, 폼로켓 제작, 천체관측, GPS오리엔티어링, 특정좌표에 발사체 안착 등 우주과학과 관련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과학적 역량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비행조정시뮬레이터와 중력체험 등 실제 우주인이 되어보는 체험장비 탑승은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2019년 둥근세상 만들기 참여 학생 입소식 사진
2019년 둥근세상 만들기 참여 학생 입소식 사진

캠프에 참여한 김태욱(문우초, 5) 학생은 “평소 접하지 못하였던 우주인체험활동, 천체관측 등을 통해 우주과학이 마냥 어려운 게 아니라 재밌고 신기하다고 느꼈다"면서 "원래 장래희망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우주과학자가 되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둥근세상만들기-우주과학진로캠프' 외에도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와 토요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담당(062-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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