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로파리그 데뷔전...발렌시아-셀틱 1대0 승 16강 진출
이강인, 유로파리그 데뷔전...발렌시아-셀틱 1대0 승 16강 진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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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로파리그 데뷔전

발렌시아-셀틱 1대0 승,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 CF가 셀틱을 꺾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이강인은 유로파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 CF는 22일(한국시간) 오전 2시55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틱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셀틱을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발렌시아는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2대0 승, 종합스코어 3대0을 기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케빈 가메이로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골이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져 32강 2차전 승리를 확정했다.

후반 31분 마르셀리노 감독은 바스와 이강인을 교체 투입, 이강인의 데뷔전이 되었다.

최근 5경기 연속 결장했던 이강인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의 투입 이후 발렌시아의 우측 공격이 살아났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14분의 출전시간에도 영국의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6.3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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