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시니어클럽 전성남 관장,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
광주동구시니어클럽 전성남 관장,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
  • 신현훈 시민기자
  • 승인 2019.0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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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인 전성남,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신애(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 왼쪽부터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인 전성남,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신애(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광주광역시 6만 사회복지사를 이끌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전성남 광주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온라인투표(컴퓨터 또는 휴대폰)를 통해 제14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전성남 후보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936명 중 8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성남 후보가 576(69.4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신애)는 당선 확정 후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1일부터 2022228일까지다.

전성남 당선인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상 강화에 힘쓰고, 회원의 권리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협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동일노동 동일임금, 근무환경개선 등), 정책개발 씽크탱크 조직, 사회복지사를 위한 응급기금조성과 은퇴사회복지사를 위한 이모작사업, 광사협 1번가를 운영하여 공약이행 사항과 추진현황을 매년 광사협 1번가를 통해 가감없이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 당선인은 조선대학교노인복지센터 소장, 프란치스꼬의 집 재가노인복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광주동구시니어클럽 관장,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광주시니어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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