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조직개편대비 ‘긴급 화상회의' 열어
전남교육청, 조직개편대비 ‘긴급 화상회의' 열어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0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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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조기 정착 위해
학교지원센터 시설준비 상태 등 점검
박성수 행정국장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성수 행정국장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출범하는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시범 운영되는 학교지원센터의 구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무실 설치 점검 및 인력 재배치 등 인사 관련 긴급 화상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조직개편에 따라 10개 교육지원청에 시범 운영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원활한 설치와 이를 조속히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수 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화상회의에는 도교육청 행정국 과장,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학교지원센터 시설준비 상태를 일일이 점검함은 물론 3월 1일자 인사와 관련, 역량 있고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와 학교지원센터 근무자 우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성수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설치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에 따라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만 전념해 교육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를 키워내는 기반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지원청 전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지원센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도교육청도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최일선 조직인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근무자가 우대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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