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검거 '이웃'
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검거 '이웃'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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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검거

전남 곡성에서 발생한 50대 농장주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용의자는 같은 마을 이웃이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오늘(19일) 강도살인 혐의로 A씨(49)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16일 사이로 추정되는 농장주 B씨(59)의 실종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같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당시 다른 사람 명의 차량으로 B씨의 이동 경로와 비슷한 동선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곡성의 한 농장주 B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이후 5일째 가족과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업무차 1년에 한두 번 들리던 다른 마을 폐교 옆 공터에서 그의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B씨의 차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 있던 또 다른 화물차가 은행까지 이동했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탑승자가 돈을 인출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이 화물차 실소유주를 추적해 어제(18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곡성 경찰은 A씨 차량 뒷좌석에서 발견된 혈흔 감식 결과 B 씨의 것임을 확인했으며 A 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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