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창업활성화·미래산업 발굴 약속
광주테크노파크, 창업활성화·미래산업 발굴 약속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9.02.1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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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김성진 원장으로부터 ‘경영성과 창출 계획서’ 받아
창업후 보육단지 활성화, 입주율 5%‧일자리 10%‧매출 10%↑
기업육성 통한 창업 연 60개사, 일자리 연 500개 창출 목표
제조기업 130개소 스마트 공장화, 품질향상‧전문 인력 양성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2019년 성과창출 계획과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2019년 성과창출 계획과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테크노파크가 창업 후 보육단지 기능 및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와 지역미래산업 기획을 통한 국비 확보, 스마트 공장화 계획 등을 올해 성과창출 목표로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다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광주테크노파크를 찾아 김성진 원장으로부터 성과창출계획을 보고받고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의 이번 광주테크노파크 방문은 지난달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이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기존의 단순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기관이 제시한 세부적 성과창출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가능성과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진 원장은 5대 핵심성과창출 계획서를 이용섭 시장께 전달했다.

5대 핵심성과창출 주요 내용의 첫 번째는 창업 후 보육단지 기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견인이다.

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입주연차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3월 중에 구성해 입주기업의 입주율, 일자리 창출, 매출액 등의 상향을 추진한다. 입주율은 80%에서 85%로, 일자리는 1,200명에서 1,400명으로, 매출은 2,230억 원에서 2,500억 원으로 목표를 잡았다.

아울러 입주기업 관리제도 개선, 입주기업 정보 DB화 추진,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입주환경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한다.

두 번째는 기술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육성 및 창업 활성화다.

기술혁신협의회 등 지역혁신기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연계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기업육성 목표를 설정하고 창업, 명품, 스타, 글로벌 강소기업, 외자 기업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창업 연 60개사, 일자리 연 500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세 번째로는 지역미래산업 기획을 통한 국비확보로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 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

공기산업의 경우 8월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인공지능산업의 경우는 6월 중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의료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방안을 마련한다.

네 번째로는 지역기업 130개사에 스마트공장화를 추진해 지역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 및 매출액 증대는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다섯 번째로 연말까지 빛그린산단 등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직원들과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방안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함께 해결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테크노파크 직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및 친환경 공기산업에 대한 의견 ▲공공기관 혁신 ▲개인적 일상 등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이용섭 시장은 자신의 성장과정, 정부부처 및 국회의원, 시장 등의 경험을 들어가며 세심하게 답변하는 등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용섭 시장은 “성과창출계획을 꼭 성공시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달라”며 “광주시 산업육성과 지역혁신연구기관의 중심으로서 광주테크노파크가 책임감을 갖고 지역산업 정책과제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13일 그린카진흥원, 18일에는 광주도시공사를 방문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현장대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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