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 부스터', 세계적 품질로 명차 거듭난다.
기아 '쏘울 부스터', 세계적 품질로 명차 거듭난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02.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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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장 임직원 100명 구례 지리산서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다짐
신형 쏘울, 새 디자인,성능 갖춘 가솔린 1.6 터보‧‧전기자동차(EV) 두 모델 출시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지리산 솔봉전망대에 올라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광주공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생산한 '쏘울 부스터' 명차 신화로 부활 한다.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9일 지리산 솔봉 전망대에 올라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9일 지리산 솔봉 전망대에 올라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9일 구례 지라산에서 김석봉‧박래석‧공장장을 비롯 부서장, 현장관리장 등 임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광주공장 내실을 강화해 나가는 ‘목표 공감 트레킹’을 실시하고, '쏘울 부스터'의 품질을 최고로 끌어 올려 글로벌 명차로서의 신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목표를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4대 슬로건으로 '생산혁신', '균등품질', '최고안전', '노사신뢰'로 정했다.

이번 다짐은 지난달 23일부터 광주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과 디자인으로 거듭 태어난 '쏘울 부스터'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그동안 기아차를 믿고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의지와 책임으로 해석된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올해는 전체 관리자들이 광주공장의 내실을 다지면서 동시에 역량을 쏟아 부어 세계의 명차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공장에서 양산한 신형 쏘울의 멋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사진=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양산한 신형 쏘울의 멋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사진=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양산하는 신형 쏘울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춘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자동차(EV)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차체는 멀티 허니콤 패턴 인테이크 그릴과 날렵하고 강인한 헤드램프 등 당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의 터보엔진과 7단 변속기(DCT)를 장착해 운전자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EV 모델은 배터리 용량을 2배 늘리고 모터 출력을 80% 높여 더 멀리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입체적인 패턴을 적용한 에어로 휠 등으로 깨끗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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