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일요일 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주의보'
춥다, 추워 일요일 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주의보'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2.08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요일인 8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요일인 8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 모처럼의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금요일인 8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 모처럼의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등 모처럼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왔다.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10도, 수원 -9.1도, 춘천 -8.4도, 강릉 -4.8도, 청주 -7.3도, 대전 -7.1도, 전주 -6도, 광주 -3.9도, 제주 1.7도, 대구 -3.9도, 부산 -1도, 울산 -2.4도, 창원 -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8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한파주의보가 낮부터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부내륙 일부 지역은 9일과 10일에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한파는 10일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와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