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이 적극 참여하기로 한 월산동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식
학교와 마을이 적극 참여하기로 한 월산동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식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2.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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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금호평생교육관, 무진중학교, 월산초등학교,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가 2월 1일(금)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맺었다. 

월산동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식 기념사진
월산동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식 기념사진

2016년부터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달뫼마을 달팽이학교는 무진중 1학년 학생들이 마을주민의 인솔하에 월산동 내의 치과, 힙합래퍼, 꽃집,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실제로 월산동에서 직업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는 마을직업배움터수업(꿈찾는 달팽이), 월산초 어린이들은 절기수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을 만나는 것이 중심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 운영과 마을청소년축제, 이를 지원하는 마을주민, 학교장, 마을강사들의 회의체 월산동 마을활동가협의회를 운영하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5개 기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4년차인 2019년 사업에 월산동 마을강사육성과 교사들의 마을직업배움터 수업연수에 참여하고 월산동 아동・청소년축제, 월산동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을 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마을교육복지 안전망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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