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도회가 2019년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2019동계 합동 훈련 및 꿈나무 검도 캠프’를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검도관에서 신청한 초등부와 중,고등부 육성학교로 구성된 50여명이 참가해 전남검도 지도사범(5명)의 집중력 훈련, 기술훈련, 체력훈련 등을 지도받았다.
특히 개인지도 및 싸인회,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된 전남 출신 국가대표 이강호 선수와의 만남의 시간은 자라나는 검도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강호 선수는 “전남의 초,중,고 학생 검도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또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학생검도 선수들의 열정과 희망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짧은 시간 소통하는 자리였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배움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자리에 초청에 주신 전남검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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