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읍 한 돈사에서 14일 오전 5시8분께 불이 나 새끼 돼지 400여 마리가 소사했다.
불이 난 돈사 2개 가운데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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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읍 한 돈사에서 14일 오전 5시8분께 불이 나 새끼 돼지 400여 마리가 소사했다.
불이 난 돈사 2개 가운데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