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후보지 8일 신청 마감…'28일' 부지 최종 확정
한전공대 후보지 8일 신청 마감…'28일' 부지 최종 확정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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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정부·한전 기본협약 체결 …지자체 “결과 수용”
2022년 개교 목표 …2020년 전반기 착공 예정

광주·전남 양 시도와 정부·한전이 ‘한전공대 기본협약’에 서명했다.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위한 광주시-전남도-한국전력 간 기본협약서 체결식.좌로부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사진=전남도)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위한 광주시-전남도-한국전력 간 기본협약서 체결식.좌로부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사진=전남도)

이 협약은 앞으로 진행될 한전공대 입지 선정 절차와 결과에 지자체의 수용과 조기 설립을 담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광주시·전남도는 지난 4일 정부 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한전·광주시·전남도’ 3자가 참여하는 ‘한전공대 성공적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협약서에는 ▲2022년 개교 목표 달성을 위한 한전의 노력 ▲입지선정 절차·결과에 대한 지자체의 수용 ▲향후 대학 인프라 조성 지원 등이 담겼다.

한전공대 부지 추천 마감일(8일)이 임박하면서, 한전이 광주시와 전남도에 요청한 입지선정 경쟁에 의한 지자체 간 갈등 해소를 최소화하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전공대 설립 부지는 오는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전 용역사인 ‘A.T.Kearney’(A.T커니)측이 구성한 ‘입지선정 전문가위원회’가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8일까지 광주시·전남도로부터 각각 후보지 3곳씩 추천받은 뒤 용역사 측이 구성한 심사위가 본격적으로 한전공대 입지 선정 평가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토대로 용역사는 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담은 ‘최종 용역’ 결과를 28일 발표한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수 1000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다. 이를 위해서는 늦어도 2020년 전반기에는 착공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도 특별법이 아닌 법률 개정 또는 시행령을 통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범정부 지원위원장을 맡은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갑 한전 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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