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전남학숙 입사생 146명 18일 부터 원서접수
2019년도 전남학숙 입사생 146명 18일 부터 원서접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01.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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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자리한 전남학숙이 2019년도 신규 입사생 모집에 들어간다.

전남학숙(사진=전남도)
전남학숙(사진=전남도)

6일 재단법인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전남학숙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남에 있고 광주나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46명(남 102, 여 44명)이다.

신입생은 건강보험 기준으로 생활정도로만 평가하며, 재학생은 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가점 혜택이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전남학숙 학생팀(061-370-6200)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19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인 휴학생도 이번에 접수하면 2월 말부터 전남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입사 대상자는 2월 7일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 한 해 동안 군 입대 등으로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입사하게 된다.

지난 1999년 화순에서 개관한 전남학숙은 총 312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월 1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세끼 식사 제공(무상), 장학금, 해외문화체험 등 대학생활과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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