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주소방 화보집’ 출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주소방 화보집’ 출간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1.0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시·도 소방 최초...강인한 전문가·생생한 현장 모습 담아

위험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광주광역시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광주소방 화보집’이 발간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처음으로 발간한 ‘광주소방 화보집’은 총 40쪽으로, 지난 1년간 광주소방의 활약상을 담고 국문과 영문 해설도 덧붙였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대의 활약상과 눈 내린 무등산국립공원 산악구조 훈련, 통제구역인 시청 119종합상황실, 정예 소방관을 육성하는 소방학교, 몸짱 사진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출간된 화보집 중 일부를 전국 소방 관련 학과와 소방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소방서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광주소방이 처음 시도하는 도전이자 기억이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인한 전문가로서의 소방관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사진 전시를 하고, 오는 2월에는 소셜벤처기업과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안전 전문가로서의 소방관 인식 제고를 위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