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전남도청에서 현장간담회 가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전남도청에서 현장간담회 가져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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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서삼석 의원, 이민준 부의장과 각 지역위원장 참석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표적인 전남 핵심 현안사업 논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1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남지역의 핵심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남도당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표적인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핵심과제는 ▲경전선 전철화 타당성 재조사 적극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예타 면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법령 개정 ▲전남 핵심 인프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이 내년도 국고예산을 7조원 가까이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 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다”며 “특히 전남 발전을 막고 있던 지역 숙원사업이 대거 반영돼 미래 새천년을 견인할 추진동력이 확보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사업들에 대한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국고예산에 반영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건설사업에 대한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 등이 조속히 완료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전남지역은 많은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지역 현안이 해결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김영록 도지사와 서삼석 도당 위원장 등의 열정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깊이 공감하고 경전선 전철화ㆍ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 전남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 국고예산을 대폭 증액시켜, 이번 예산으로 전남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현 정부의 성공은 전남도의 성공에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전남 발전에 큰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가고 있는 만큼, 2020년도 국고예산에 대한 준비도 미리 서둘러 내년에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과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내년도 국고예산으로 6조 8천104억 원을 확보해, 3년 연속 국비 6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비 7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이는 올해보다 8천88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천63억 원이 증액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등과 다각도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비 확보 및 제도 개선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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