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18년 전라남도 산림행정 우수상 수상
화순군, 2018년 전라남도 산림행정 우수상 수상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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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 푸른숲 전남 만들기 등 성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전라남도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전라남도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있다.
 화순군이 전라남도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산림자원육성, 도시녹화추진, 산림휴양복지 등 1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화순군은 종합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숲속의 전남을 테마로 군민 가까이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을 위해 전남대의과대 주변 생활환경숲 조성, 민간협력 주민참여숲(동면 오도미마을숲 등 3개소) 등 도시숲 조성‧관리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로수 미관을 해치는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운영, 가로숲길 풀베기 예산확보 등 도시 가로경관 향상에 노력했으며,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 육성으로 소득증대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개장한 치유의숲센터에서는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이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도시숲 조성, 푸른숲 전남 등 산림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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