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4일 후원의 밤 개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4일 후원의 밤 개최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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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자리 마련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사장, 고미아 (주)위치스 대표에 감사패 수여
미디어아트, 샌드애니메이션, 하울앙상블 현악4중주 등 문화공연 풍성
2016년도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의밤 행사 모습
2016년도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의밤 행사 모습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은 4일(화) 오후 6시 30분 광주 지산동 베네치아에서 ‘2018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재단 후원의 밤은 그동안 보내준 애정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단의 약속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훈 광주문화경제부시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병주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대표, 허달용 광주 민예총 회장 등 문화계 인사와 재단 임원 및 후원회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회(회장 김성)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식전에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 쇼’, 주홍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이 진행되며, 백수인 이사장의 인사말과 김성 후원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장휘국 교육감의 축사, 안태기 운영위원장의 사업 경과보고 이후에 축하공연으로 재단 임직원들의 시낭송과 하울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과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기리기 위해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사장과 고미아 (주)위치스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재단 발전의 초석을 닦은 윤만식 감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와 박신영 운영위원(소설가)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지역에서 축적된 문화역량을 기반으로 문화교류, 문화창조, 학술연구, 문화담론, 문화향유 등 지역의 문화담론 형성과 문화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시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민간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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