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18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군 선정
함평군, 2018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군 선정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1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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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8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연말에는 당해 연도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현재 함평군은 지방도 6개 노선 69.7㎞, 군도 16개 노선 111.96㎞, 농어촌도로 212개 노선 182.89㎞ 등 총 234개 노선, 364.55㎞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 함평군은 이들 도로의 노면 평탄성 확보, 배수시설 기능 유지,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체계적인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측구·포트홀 정비 등 중장비 등을 활용해 도로의 기능유지에도 힘썼다.

특히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 여름에는 살수차를 통해 시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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